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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尹 대통령 “내 소명은 시도조차 못했던 개혁 완수”

2024-08-31 25,36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의료개혁을 둘러싼 당정 간 불협화음이 노출된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정면 돌파하겠단 의지를 거듭 드러내고 있습니다. <br> <br>최근 참모들에게 "선거가 없는 지금이 개혁을 추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"라면서 자신의 소명은 "개혁을 완수하는 것"이란 뜻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> <br>최승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대통령은 그제 국정 브리핑을 마치고 참모진에게 개혁 추진의 뜻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. <br><br>윤 대통령은 "나한테 부여된 소명은 감히 시도조차 하지 못했던 개혁에 도전하고 완수하는 것"이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<br>[국정 브리핑 및 기자회견(그제)] <br>"어려움이 있지만, 답은 현장에 있고 디테일에 있는 것이고, 정부는 헌신적인 의료진과 함께 의료개혁을 반드시 해내겠습니다." 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윤 대통령이 선거가 없는 지금이 개혁을 추진하기에 적기"라는 뜻을 밝혔다"고 전했습니다. <br><br>올해와 내년 큰 선거가 없는 만큼 정치적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기존 방향대로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. <br> <br>[장상윤 / 대통령 사회수석비서관(그제)] <br>"저희가 의료개혁에서 밝혔던 이런 확고한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이런 원칙을 지켜나가야만 국민들이 의료개혁에 대해서 굳건한 지지를 해주시고…." <br> <br>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"금융실명제도 그 당시엔 저항이 세지 않았냐"며, "의료보험 이래로 가장 중요한 결정"이라고 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오성규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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